뉴시* 2010월 04월 18일
 

인천 영종 운북복합레저 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인 재미동포 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인천시장실에서 영종도 운북 지역에 건립되는 재미동포타운 토지 매매 계약 위한 텀시트(Term Sheet)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리포인천개발주식회사 조셉 창 사장, 원영건업 노석순 회장, 코암 인터내셔널 김동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이 추진하고 있는 재미동포 타운은 영종 운북복합레저 단지 내 7만3000여 ㎡(약 2만2000평)에 조성되며, 750가구의 아파트와 6홀의 골프코스, 산책로 등 친환경적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진다.